탐욕은,
더 적합한 단어가 없어서 말하자면,
좋다
Greed,
for lack of a better word,
is good.
영화 「월스트리트(Wall Street, 1987)」 — 올리버 스톤 감독, 마이클 더글러스 분 기업사냥꾼 고든 게코가 「텔다 페이퍼」 주주 총회에서 행하는 연설의 한 구절.
「상황」 1980년대 월스트리트의 전형적 기업사냥꾼 고든 게코가, 위기에 빠진 종이 회사 「텔다 페이퍼」의 주주 총회에서 자기 적대적 인수를 정당화하는 연설을 하는 자리이다. "탐욕은, 더 적합한 단어가 없어서 말하자면, 좋다 — 탐욕은 옳다, 탐욕은 작동한다"라는 전체 연설의 한 구절이며, 1980년대 미국 자본주의 황금기의 정신을 가장 정확히 압축한 한 줄로 자리잡았다.
「의미」 한 시대의 가치관을 한 줄에 압축한 명대사이며, 동시에 영화 안에서는 게코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청년 주식 중개인 버드 폭스(찰리 신 분)의 도덕적 몰락을 예고하는 분기점이 된다. "탐욕은 좋다"라는 도발적 선언이 한 시대의 자본주의 정서를 정확히 짚었다는 점에서, 영화 이후 40년 가까이 월스트리트·실리콘밸리·기업 금융 교과서·MBA 강의실에서 거듭 인용되는 표현이 되었다. 동시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탐욕이 어떻게 한 시대를 무너뜨렸는가"의 출발점으로 거꾸로 인용되는 양면적 한 줄이기도 하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1987)」는 1980년대 미국 월스트리트의 적대적 기업 인수와 청년 주식 중개인의 도덕적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마이클 더글러스가 이 한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결정작이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 후반, 위기에 빠진 종이 제조 회사 「텔다 페이퍼」의 주주 총회에서 기업사냥꾼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러스 분)가 단상에 올라 약 5분에 걸쳐 자기 적대적 인수를 정당화하는 연설을 펼치는 자리이다. 게코가 양복 안주머니에서 메모를 꺼내지도 않고, 차분한 음성으로 "Greed, for lack of a better word, is good"을 던지고 직후 청중을 천천히 둘러보며 "Greed is right. Greed works"로 이어 가는 약 2분의 컷이다. 마이클 더글러스의 단단한 음성과 차분한 카리스마, 그리고 1980년대 월스트리트의 정장 슬릿 백 머리 스타일이 만나는 이 한 컷이 한 시대의 정신을 한 줄에 압축한 명장면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