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친구를
소개하지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영화 「스카페이스(Scarface, 1983)」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알 파치노 분 토니 몬타나가 자기 저택을 습격해 온 적들에게 외치는 결정 대사.
「상황」 쿠바 출신 이민자에서 마이애미 마약 제국의 황제까지 올라간 토니 몬타나가, 자기 적들의 습격을 받아 모든 부하를 잃고 코카인에 취한 채 저택의 발코니에서 마지막 결투를 준비하는 자리이다. 두 손에 든 거대한 유탄발사기를 들어 올리며 발코니 아래의 적들에게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를 외치는 한 줄이 영화 클라이맥스의 결정 컷이 된다.
「의미」 한 인간이 자기 종말을 인식하면서도 끝까지 거대한 무기로 적과 맞서겠다는 광기 어린 결의를 한 줄에 압축한 결정 표현이다. "내 작은 친구"라는 모순적 표현 — 거대한 무기를 친밀하게 부르는 화법 — 이 토니 몬타나라는 캐릭터의 광기와 자기 과시를 동시에 보여 주며, 알 파치노의 강렬한 연기가 그 한 줄에 영원의 무게를 부여한다. 이 한 줄은 1983년 이후 40년 가까이 헐리우드 갱스터 영화 명대사 1순위로 거듭 회자되며, 한국·미국의 힙합 음악·게임·드라마 패러디까지 폭넓게 인용된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스카페이스(1983)」는 1932년 동명 영화를 1980년대 마이애미 마약 전쟁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알 파치노가 쿠바 이민자 출신 마약왕 토니 몬타나를 연기한 갱스터 영화의 결정작이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결정 장면은 영화 클라이맥스, 토니 몬타나가 콜롬비아 카르텔의 보복 습격을 받아 저택의 모든 부하가 살해당한 직후, 코카인에 취해 흥분한 상태로 자기 책상 뒤에 숨겨 둔 M203 유탄발사기를 꺼내 드는 자리이다. 토니가 발코니로 나가 두 손으로 거대한 무기를 들어 올리며 발코니 아래에서 올라오는 적들에게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를 외치고, 직후 약 5분에 걸쳐 거의 자살에 가까운 마지막 결투를 펼치는 결정 명장면이다. 알 파치노의 코카인에 흥분한 표정, 거대한 무기, 그리고 짧은 한 줄의 도발이 만나는 이 약 30초의 컷은 영화사상 가장 자주 인용되는 갱스터 영화 결정 명장면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