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본다
I
see
you.
영화 「아바타(Avatar, 2009)」 — 제임스 카메론 감독, 외계 행성 「판도라」의 토착 종족 「나비」가 서로의 본질을 인식하며 건네는 인사.
「상황」 외계 행성 판도라의 토착 종족 나비가, 다른 한 사람의 본질을 정확히 알아본다는 인사로 거듭 건네는 표현이다. "I see you"라는 영어 표현이 단순히 시각적으로 본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실은 「나는 너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본다」는 깊이 있는 인식 표현이다.
「의미」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마주할 때, 단순히 외형만 보는 게 아니라 영혼·본질·진심을 알아보는 인사 화법이 짧은 세 단어에 담긴다. 동시에 인간 군대가 자기 자원 욕망을 위해 판도라 행성과 나비 종족을 침략·약탈하는 부조리에 맞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가 나비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와 영혼의 깊이를 마주하는 사랑 화법으로도 작동한다. 이 한 줄은 2009년 이후 영화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의 표현이 되었으며, 사랑·우정·영혼의 인식 자리에서 거듭 인용되는 표현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Avatar, 2009)」는 외계 행성 판도라의 토착 종족 「나비」와, 자원을 약탈하러 온 인간 군대의 충돌을 그린 21세기 SF 영화의 결정작이자 2009년 영화 흥행 1위 작품이다. 본 대사가 영화 전체의 정서로 가장 명확히 드러나는 장면은 영화 클라이맥스, 인간 군대의 침략에 맞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함께 싸우다 부상당한 자리에서, 두 사람이 영혼의 깊이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컷이다. 두 사람이 두 손을 마주 잡고, 떨리는 음성으로 "I see you"를 함께 거듭 들려주는 약 2분의 명장면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시각 효과, 외계 행성의 푸른 색조, 그리고 두 영혼의 인식이 만나는 이 명장면이 21세기 SF 영화의 사랑 명장면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