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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너구리 | 2026.04.26 18:58:28
조회 8 | 추천 0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셰익스피어 희곡 「햄릿(Hamlet, 1600년경)」 3막 1장 — 햄릿 왕자의 독백. 영화 「햄릿」 다수 버전(케네스 브래너 1996, 로런스 올리비에 1948, 멜 깁슨 1990 등)에서 거듭 인용.


「상황」 자기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한 숙부 클로디어스에게 복수해야 하는 햄릿 왕자가, 자기 자신의 인생과 죽음 사이에서 망설이는 자리이다. "To be(살아 있는다), or not to be(살아 있지 않는다) — that is the question(그것이 문제다)"라는 짧은 한 줄이, 사실은 한 인간의 자살·자아·운명에 대한 질문을 한 줄에 압축한다.


「의미」 셰익스피어가 1600년경 쓴 한 줄이 4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류의 질문으로 거듭 인용되는 이유가 짧은 한 줄에 담긴다.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을 같은 저울 위에 올려 두는 화법이, 한 사람의 결단이 어떻게 자기 인생 전체를 짊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이 한 줄은 1600년 이후 거의 모든 영화·드라마·문학 작품에서 거듭 인용되며, 미국 영화협회(AFI)와 영국문학사가 선정한 명대사 톱 5에서 거듭 거론되는 영원의 한 줄로 새겨졌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1600년경 집필된 비극으로, 덴마크 왕자 햄릿이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숙부 클로디어스에게 복수를 펼치는 영문학사의 결정작이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3막 1장, 햄릿 왕자가 엘시노어 성의 회랑에서 혼자 거니며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이다. 햄릿이 손에 든 단검을 들여다보며 차분한 음성으로 약 35줄의 독백을 풀어내는 장면이, 영화로는 로런스 올리비에 1948년판·멜 깁슨 1990년판·케네스 브래너 1996년판·이선 호크 2000년판 등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었다. 특히 케네스 브래너의 1996년 결정작은 햄릿의 독백이 거대한 거울 앞에서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 서는 컷으로 변주되어, 셰익스피어 독백의 영화 명장면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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