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세상의
일부가
되고 싶어
I want to be
where the people
are.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1989)」 — 론 클레먼츠·존 머스커 감독, 어린 에리얼 공주(조디 벤슨 분 음성)가 부르는 동명 노래 「Part of Your World」의 후렴.
「상황」 바닷속 왕국 아틀란티카의 어린 인어공주 에리얼이, 평생 자기가 알지 못하는 「바깥 세상」 — 인간 세상 — 을 동경하며 자기 비밀의 동굴에서 한 노래를 부르는 자리이다. "사람들이 있는 그곳에 가고 싶어, 그곳에서 그들을 보고 싶어, 인간들의 일부가 되고 싶어"라는 후렴이 한 줄에 담긴다.
「의미」 한 사람이 자기가 태어난 자리·신분·환경을 넘어 자기 진짜 인생을 다른 자리에서 살고 싶다는 욕망이 짧은 한 줄에 압축된다. "일부가 되고 싶다"라는 표현이 사실은 한 사람의 가장 깊은 자아 발견과 자유의 욕망을 한 줄에 담아낸다. 이 한 줄은 1989년 디즈니 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된 「인어공주」를 영원에 새겼으며, 디즈니 청춘 화법의 표준이 된 명곡이다.
론 클레먼츠·존 머스커 감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1989)」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를 디즈니가 다시 그려낸 결정작이자, 1990년대 「디즈니 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된 작품이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 초반, 어린 인어공주 에리얼(조디 벤슨 분 음성)이 자기 비밀의 동굴 — 인간 세상의 물건들 — 그릇·포크·시계·책 — 을 모아 둔 보물 동굴 — 에서 자기 평생의 동경을 짧은 노래로 풀어내는 약 4분의 뮤지컬 시퀀스이다. 에리얼이 거대한 보물 더미 위에 앉아 자기 인간 세상의 물건들 — 「dinglehopper(포크)」·「snarfblat(파이프)」 등 — 을 손에 들어 보이며 후렴 "I want to be where the people are"를 부르는 명장면이, 알란 멘켄·하워드 애시먼의 음악과 만나 디즈니 결정작의 청춘 명장면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