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탄 쪽 아파트값 오르는 거 보니까
예전에 거기 신도시 상가 분양받으라고 영업 사원들이 엄청나게 전화 돌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 분위기 휩쓸려서 상가 들어간 사람들
지금 1층 공실 안 나가서 대출 이자만 한 달에 수백만 원씩 내며 피눈물 흘리고 있죠.
아파트 가격 좀 뛴다고 신나서 덜컥 상가까지 손대면 진짜 지옥문 열립니다.
상권이라는 게 아파트 입주한다고 바로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공실 나면 이자는 오롯이 내 몫이 되니까요.
지금 대구 동성로에서 상가 공실 3년째 겪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역세권이네 뭐네 광고해도 수익형은 일단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남들 번다고 조급해져서 덜컥 무리하게 들어가지 마시고
확실하게 월세 나올 구멍 없으면 차라리 현금 쥐고 계시는 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