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15 대책 이후로 서울 전역이랑 경기 일부 핵심지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담대 한도가 너무 보수적으로 변했습니다. 대출 시뮬레이션 돌려보는데 15억 이하 구간은 대출이 최대 6억으로 꽉 막혀 있고 DSR 40% 규제까지 적용되니, 분양가 대비 잔금 치를 때 필요한 자기 자금 비중이 생각보다 훨씬 높게 나옵니다. 요즘 같은 장에서 중도금 대출 믿고 일단 청약 넣었다가는 나중에 잔금대출 전환 시점에 현금 흐름 꼬여서 연체료 물거나 신용대출까지 끌어 써야 하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분양권 준비하시는 분들은 중도금 납부일 기준으로 잔금 실행일까지 캘린더에 역산해두고 가용 소득의 15% 이상은 예비비로 떼어놓고 자금 계획 잡으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