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고분양가 논란 돌면서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 미분양 났을 때, 저도 청약 가점이 애매해서 살짝 고민만 하다가 넘겼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국평 분양권 거래된 가격 보니까 확실히 입지 좋은 곳은 초기에 욕을 먹어도 결국 주인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허제로 묶이면서 실거주 2년 의무에 대출 한도까지 빡빡해지니까, 오히려 규제 전에 분양권 상태로 선점했던 분들이 제대로 선구안을 발휘하신 셈이 되었네요. 가점이 안 돼서 서울 신축 진입을 포기하고 구축 매수 쪽으로 눈을 돌렸지만, 가끔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그때 미분양이라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알아볼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