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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재무제표보다 마음 편한 게 우선이네요 [2]

민들레씨 | 02:40 | 조회 8 | 좋아요 0

요즘 시장 분위기가 워낙 어수선해서 퇴근하고 밤마다 차트만 돌려보다가 다 접었습니다. 아무리 지표가 좋고 저평가 구간이라 해도 내 잠자리가 불편하면 결국 오래 못 가져가더라고요. 며칠 전부터는 그냥 현금 비중 20% 깔고 앉아서 배당주들 현금흐름 들어오는 거나 확인하면서 지내는데,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가치투자라는 게 결국 숫자 쫓는 것도 맞지만, 자기 페이스 유지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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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어차피 배당금 들어오는 재미로 모으는 건데 시장 변동성 일일이 따라가다 보면 제 명에 못 살죠. 저도 약국 환자들 처방전 보다가 가끔씩 배당 입금된 거 확인하는 게 훨씬 속 편하더라고요.
1시간전

느린눈덩이
삭제된 댓글입니다.현금 비중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저는 반대로 변동성을 수익의 기회로 보지 않고 그저 적립식의 동력으로 삼는 편이라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잠자리가 불편할 정도라면 지표나 배당보다는 차라리 지수 ETF 비중을 높여서 시장 전체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게 10년 넘게 투자하며 겪은 가장 속 편한 방식이더군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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