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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밸류에이션,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4]

리포트정리 | 01:59 | 조회 8 | 좋아요 0

스페이스X 시총이 2조 달러를 넘겼다는 뉴스를 보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밸류에이션을 대조해봤는데, 확실히 지금 시장은 실적보다는 내러티브 프리미엄에 완전히 매몰된 것 같습니다. MS가 1천억 달러 넘는 순이익을 찍어내며 인프라를 지배하고 있는 것과 달리, 스페이스X는 현재 매출 규모와 손익 구조로 보면 밸류에이션 괴리가 너무 심하네요.


IPO 첫날 수급 쏠림이야 예견된 일이지만, 이 정도로 고평가 구간에 진입하면 이후 펀더멘털 증명 단계에서 변동성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기술주 투자할 때 매출 성장세도 중요하지만, 결국 ROIC가 찍히는 구간까지 견딜 수 있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굳이 이 가격에 들어가는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드웨어 내재화 효율도 아직은 가설의 영역이라 보수적으로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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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IPO 초기 변동성 프리미엄 고려하면 지금은 단순 밸류 비교보다는 IV가 너무 튄 상태라 접근이 꺼려지긴 하네요. 옵션 시장 감마 익스포저가 쏠릴 때 나오는 변동성을 굳이 실적 증명도 안 된 구간에서 감당할 필요는 없죠.
1시간전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내러티브에 휩쓸려 밸류에이션을 무시하는 시장 분위기가 위험해 보이네요. 저 역시 안전마진을 확인할 수 없는 구간의 종목은 배제하는 편이라, 이번 스페이스X 열풍도 재무제표가 뒷받침될 때까지 관망할 생각입니다.
1시간전

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민들레씨 말대로 안전마진 따지면 들어갈 종목 하나 없긴 하죠. 내러티브가 곧 수익 모델인 구간에서는 펀더멘털보다 감마 꼬리가 흔드는 변동성 그 자체가 재료인데, 이걸 밸류 산술로만 재단하다간 시장에서 주는 파생 이익도 놓치기 십상입니다.
1시간전

검은백조
삭제된 댓글입니다.지금 같은 유동성 환경에서 밸류에이션 잣대만 들이대면 기회비용만 날리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MS의 Forward P/E와 비교하는 건 명확하지만, 블룸버그 터미널 보며 느끼는 건 요즘 시장은 실적 확인보다 매크로 지표 변화에 따른 멀티플 확장을 더 무섭게 반영한다는 점이죠. 물론 펀더멘털 없는 내러티브는 결국 CPI나 PCE 수치 튀는 날 변동성으로 돌아오겠지만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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