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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거래량보다 매매와 전세 동반 상승이 무서운 이유 [6]

민들레 | 06.13 | 조회 11 | 좋아요 0

요즘 시장 흐름을 보면 단순히 매매가가 급등하거나 거래량이 터졌다는 뉴스보다,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시에 하방을 지지하며 올라가는 지역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세무 상담을 하다 보면 다주택자 고객들이나 자산가분들도 이런 지역의 매물은 세후 수익률을 계산해 보고 가장 마지막까지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투자 수요만 들어와서 매매가만 붕 뜬 곳은 규제나 금리 변동에 취약하지만, 전세 수요라는 실거주 기반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곳은 하락기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세금 책정이나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점에도 이런 '동반 상승' 지역들이 가장 안정적인 기준점이 되곤 합니다. 당장의 호재나 급등세에 휩쓸리기보다, 전세가율과 실거주 지표를 같이 뜯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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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역시 실거주가 탄탄하게 받쳐줘야 마음이 편하죠. 전세가율까지 꼼꼼히 챙기는 혜안 배우고 갑니다 ㅠㅠ
14시간전

쑥떡
삭제된 댓글입니다.실거주 기반이 탄탄한 곳은 전세가율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야 안전한 편인가요?
14시간전

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전세가율 수치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엔 지금 시장이 너무 파편화되어 있습니다. 경험상 전세가율이 특정 선을 넘으면 오히려 투자금 회수가 묶이는 역전세 리스크가 커지니, 무조건 높은 곳보다는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이 밀고 올라가는 '상승의 질'을 보시는 게 낫습니다.
14시간전

민들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쑥떡님, 전세가율이라는 게 지역마다 적정선이 달라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다만 경험상 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으면서 매매가 변동이 거의 없는 곳은 갭투자가 몰린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전세가율 자체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일정 비율을 유지하며 함께 상승하는 추세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13시간전

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하는 지역이 안정적인 건 맞지만, 작년에 매도 타이밍을 놓치고 보니 이런 지역일수록 오히려 매수세가 붙기 쉬워 매도 물건을 거두게 되는 유혹이 더 크더군요. 안정성 때문에 보유하려다가 정작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정리가 늦어지는 딜레마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14시간전

민들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갈치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저 역시 포트폴리오 정리할 때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보유를 고집하다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놓칠 뻔한 경험이 있어 요즘은 더욱 신중하게 현금 흐름을 체크하게 됩니다.
1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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