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 볼 때 단지 안 상가 공실부터 먼저 봅니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1층이 비어 있는 단지는 생활동선이 죽어 있고 관리 분위기도 금방 티가 납니다.
편의점 하나 오래 못 버티는 자리면 사람 붙는 힘이 약한 겁니다.
대구에서 상가 공실 3년째 겪다 보니 이런 쪽으로 먼저 눈이 갑니다.
같은 평형, 같은 연식이면 저는 커뮤니티 시설보다도 단지 앞에 뭐가 계속 살아남는지 그걸 더 봅니다.
분양홍보관 가면 다 좋아 보이는데 결국 돈 쓰는 사람 발길이 끊기면 부동산도 같이 무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