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경기 쪽 빌라 전세 보러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오늘도 계약서 특약 같이 봐줬는데요. 등기부등본 깨끗하다고 안심하고 잔금 치르기 전에 반드시 '전입세대확인서(구 전입세대열람내역)'를 직접 떼보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계약 날이랑 잔금 날 사이에 집주인이 대출을 실행하거나 다른 세입자를 먼저 전입시키는 악질적인 경우가 간혹 있거든요. 보증보험 가입 요건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전입 세대 확인을 놓쳐서 대항력 꼬이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잔금 당일 아침에 주민센터 들러서 서류 깨끗한지 눈으로 확인하고 돈 보내는 게 가장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