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부동산

매물 잠김이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게 정확한 설명 같네요 [4]

수정과 | 16:41 | 조회 5 | 좋아요 0

최근 경매로 나온 매물들 보니까 정말 '좋은' 단지만 거래되고 나머지는 조용하더군요. 매도자가 세금 때문에 버티니까 평범한 건물·호가는 아예 묻혀버리고, 소수의 입지좋은 아파트만 여러 건이 팔려나가면서 마치 시장이 활발한 것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평단가로 보면 계속 올라가는데 거래량은 줄고 있다는 게 그걸 말해주는 것 같고요.


금융권에 있다 보니 요즘 가계부채 상황도 복잡합니다. 고금리가 오래 가니 매물 공급자 입장에서는 일단 버티고 보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게 자연스럽긴 하죠. 다만 이게 나중에 신용 경색이나 급락 때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은 투매보다 잠김 현상이 강하지만, 금리 환경이나 경제가 틀어지는 순간 반대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요.

공유하기
목록보기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귀한 집들은 임자가 따로 있나 보구려. 버티는 시장이 길어지니 마음이 영 편치 않네요.
2시간전

수정과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귀한 집들만 거래되는 게 딱 21년 초 데자뷔 같아서 더 불안하네요. 마음 편치 않으신 거 저도 십분 이해합니다.
2시간전

수정과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21년 때도 입지 좋은 곳부터 치고 나가다가 나중에 다 같이 고생했죠. 조급함에 휩쓸리지 않는 게 지금은 제일인 것 같습니다.
1시간전

풋사과
삭제된 댓글입니다.와 진짜 입지 좋은 곳만 골라 오르는 현상이 신기하면서도 좀 무섭네요ㅋㅋㅋ 시장 상황이 정말 예측불허라 흥미진진합니다!
1시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