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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자 수보다 '팔 사람' 숫자가 더 중요해진 시장 [4]

단풍잎 | 18:04 | 조회 7 | 좋아요 0

매수우위지수 83이니까 아직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 이걸 근거로 가격 조정 기다리는 분들 있는데 지금 그 논리가 잘 안 맞는 상황입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에 급매 털어낸 물건들이 저가에서 소화됐고, 지금은 보유자 버티기가 강해진 상태라 매물 자체가 줄었죠. 매수자가 넘쳐서 오르는 게 아니라 '정상 가격에 살 수 있는 물건'이 없어서 일부 거래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부산도 비슷하게 느끼는 게, 역세권 구축 위주로 보면 매물이 몇 달째 얇아요. 가격이 폭등하는 건 아닌데 급매 소화된 이후 호가가 내려오질 않는 상황. 매도자 우위 통계를 보고 '곧 떨어지겠지' 하면 기다리는 게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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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지금 매물이 워낙 귀해서 그런데, 혹시 부산 쪽 역세권 구축들 호가 대비 실제 거래 비중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세요?
1시간전

동탄댁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지금은 매수 우위 지표보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매물 잠김'이 훨씬 체감상 크더라고요. 저도 최근 구축 임장 다니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가격 조정만 기다리다간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기 딱 좋은 장세인 것 같습니다.
1시간전

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상담 고객들의 포트폴리오를 봐도 매물 잠김은 확실히 체감됩니다. 단순히 매수세가 붙어서가 아니라, 양도세 부담이나 대출 규제 때문에 갈아타기가 막힌 분들이 보유를 선택하면서 매물 자체가 얇아진 영향이 커 보입니다. 거래량이 적은데 호가는 내려가지 않는 이런 상황이 세무적인 관점에서도 매도 전략을 짜기 가장 까다로운 시기입니다.
45분전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매물 잠김이 단순히 버티기가 아니라 세금이랑 대출 규제 탓에 갈아타기 자체가 막힌 결과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가게 하면서 매달 카드값에 세금까지 엑셀로 굴려보면 현금 흐름이 뻔히 보이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억지로 갈아타려다간 자칫 3년 치 비상금 다 털어먹기 십상이거든요. 결국 팔 사람도 시장 상황 때문에 매물을 거둬들이는 거니, 통계 수치만 믿고 기다리다가는 적절한 진입 시기를 놓치기 딱 좋죠.
4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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