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든 시장이든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 건, 거창한 이름보다 실제로 굴릴 사람이 있느냐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인데, 청사진은 멀쩡해 보여도 잔금·대출·입주 동선 하나만 꼬여도 바로 멈춰버리더군요.
AI 과제든 주택 공급이든 결국은 "어떻게"가 빠지면 숫자만 남는 느낌입니다. 부산 쪽 신축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입지 좋은 곳은 말보다 실행이 빨라서 결과가 먼저 보입니다. 반대로 복잡한 계획만 잔뜩 세운 곳은 나중에 정리 비용이 더 커지고요.
요즘 시장도 그런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큰 그림보다 실제 처리 능력, 그게 더 비싸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