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이 한 주 만에 2% 가까이 올랐다는 거, 저도 체감하고 있어요. 지인 한 명이 동탄역 인근 단지 매수 타이밍 재다가 이번 주 호가가 또 뛰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규제설 나오면 오히려 '규제 전에 사야 한다'는 심리가 붙는 게 이 시장의 아이러니인 것 같아요. 이게 실거주 수요가 아니라 심리 싸움이 된 거잖아요. 규제 실제 지정까지는 모니터링 → 이상거래 조사 순서로 꽤 시간이 걸리는 게 일반적이고, 그 사이에 호가는 또 한 번 올라 있을 가능성이 크죠.
저는 닉네임이 동탄댁이지만 지금 서울 거주 중이고, 구축 임장을 주로 경기 남부 쪽에서 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 동탄 추격은 제 자금 계획에서 아예 선택지 밖이에요. 분양가 3.3㎡당 5,800 넘는다는 신축은 더 말할 것도 없고. 가점 40점대로 청약도 안 되고, 구축 시장에서도 가격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면 실수요자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