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매도 타이밍만 너무 봤는데, 올해는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서울 소형은 잘 나가도 임차인 한 번 바뀔 때마다 도배, 자잘한 수리, 중개보수까지 합치면 생각보다 현금이 새더군요. 겉으로는 월세 수익률이 괜찮아 보여도 실제 통장에 남는 돈은 중형 안정 임차인 붙은 물건이 더 낫다는 걸 요즘 더 세게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신규로 볼 때 역세권 소형보다 학군이나 생활권 받쳐주는 59~84 위주로 다시 봅니다. 화려하게 오를 물건 찾는 것보다, 2년 단위로 덜 흔들리고 전세든 월세든 맞춰 넣기 쉬운 쪽이 마음이 편합니다. 정책은 또 바뀌어도 임차인 갈아끼우는 비용은 안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