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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1층 상가부터 봅니다 [3]

양은냄비 | 06.13 | 조회 11 | 좋아요 0

저는 아파트 볼 때 단지 안 상가 공실부터 먼저 봅니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1층이 비어 있는 단지는 생활동선이 죽어 있고 관리 분위기도 금방 티가 납니다.

편의점 하나 오래 못 버티는 자리면 사람 붙는 힘이 약한 겁니다.


대구에서 상가 공실 3년째 겪다 보니 이런 쪽으로 먼저 눈이 갑니다.

같은 평형, 같은 연식이면 저는 커뮤니티 시설보다도 단지 앞에 뭐가 계속 살아남는지 그걸 더 봅니다.

분양홍보관 가면 다 좋아 보이는데 결국 돈 쓰는 사람 발길이 끊기면 부동산도 같이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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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공실이 단지 전체의 활력을 대변한다는 건 공감합니다만, 재개발 현장에서는 오히려 그 상가가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를 꼬이게 만드는 복병이 되기도 하더군요. 결국 상가 분양권이나 권리가액 문제로 사업이 몇 년씩 늘어지는 꼴을 보면, 단순히 장사가 잘되는지보다 조합 내에서 상가 소유주들이 얼마나 합리적으로 소통하는지가 더 큰 리스크라는 생각도 듭니다.
11시간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는 말씀입니다. 상가 소유주들 이해관계 얽히면 진짜 답도 없죠. 저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건물 관리나 상권 활성도가 조합 잡음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 그게 결국 나중에 아파트 가치에도 타격이 크더라고요.
11시간전

노른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오, 상가만 봐도 분위기가 바로 파악되나요? 저도 다음에 아파트 갈 때 한번 유심히 봐봐야겠네요!
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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