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세요
Don't
give up.
드라마 「시그널(2016, tvN)」 — 김은희 극본, 김원석 연출, 이제훈 분 박해영 경위가 무전기 너머의 과거 형사 조진웅 분 이재한에게 거듭 들려주는 대사.
「상황」 2015년의 신참 프로파일러 박해영이 우연히 발견한 옛 무전기를 통해 1989년의 형사 이재한과 시간을 가로지르는 무전 통화로 미해결 사건을 함께 추적하는 자리이다. 과거의 형사 이재한이 자기 시대의 사건 단서를 끝까지 추적하다 좌절할 때마다, 미래의 박해영이 무전기 너머로 떨리는 음성으로 "포기하지 마세요"를 거듭 들려주는 한 마디이다.
「의미」 한 사람의 짧은 한 마디 격려가 어떻게 시간을 가로질러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을 떠받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표현이다. "포기하지 말라"는 가장 단순한 격려가, 사실은 한 형사가 자기 평생을 바쳐 추적해 온 사건의 마지막 순간에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짧은 한 줄에 담긴다. 이 한 줄은 2016년 이후 한국 드라마 명대사의 사례로 자리잡았으며, 「시그널」 시리즈 전체의 정서를 한 줄에 압축한 표현이다. 이제훈의 떨리는 음성과 무전기의 잡음이 만나는 한 컷이 영원에 새겨졌다.
김은희 극본·김원석 연출의 드라마 「시그널(tvN, 2016)」은 2015년의 신참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과 1989년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이 우연히 발견한 옛 무전기를 통해 시간을 가로지르는 무전 통화로 함께 미해결 사건을 추적하는 한국 미스터리 드라마의 결정작이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시리즈 곳곳, 과거의 형사 이재한이 자기 시대의 사건을 추적하다 좌절하는 자리에서 미래의 박해영이 무전기 너머로 떨리는 음성으로 "선배... 포기하지 마세요"를 거듭 들려주는 컷들이다. 특히 시리즈 마지막, 두 사람의 무전이 영원히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에 박해영이 한 번 더 같은 한 마디를 외치는 약 2분의 컷이 영원에 새겨졌다. 이제훈의 떨리는 음성, 무전기의 짧은 잡음, 그리고 시간을 가로지르는 두 형사의 연결이 만나는 이 컷이 한국 드라마 명대사의 사례로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