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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집 기사보다 밑단이 더 신경 쓰입니다 [3]

옥탑방 | 06.13 | 조회 8 | 좋아요 0

요즘은 위쪽 가격 찍는 기사보다 밑단 전세가 더 먼저 보입니다. 비싼 동네 몇 억 오르고 빠지는 건 가진 분들이 버티면 그만인데, 아래쪽은 한 번 흔들리면 세입자 보증금부터 다칩니다. 저는 월세 몇십 아끼는 것보다 전세 보증금 안전한 집 고르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구축 빌라나 수익형은 거래 한두 건만 꼬여도 분위기 확 식습니다. 시장이 뜨겁다 차갑다보다, 내 돈이 마지막에 제대로 나오느냐 이게 더 현실이죠. 자영업도 겉매출보다 현금 돌림이 먼저였는데 부동산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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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금 안전성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 밑단부터 터지기 시작하면 위쪽이라고 무사할까 싶습니다. 지금 가계부채 규모 보면 구축 빌라 몇 건 문제가 아니라 결국 시장 전체의 신용 경색으로 번질 리스크가 커 보이거든요. 현금 흐름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아예 대출 비중 줄이고 자산 자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게 먼저 아닐까 합니다.
16시간전

옥탑방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정과 님 말씀대로 밑단에서부터 신용 경색이 시작되면 사실 위쪽도 장사 없죠. 저도 자영업 하면서 현금 흐름 꼬일 때가 가장 무서웠는데, 지금 가계부채 생각하면 몸 사리는 게 상책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14시간전

옥탑방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경희궁자이 쪽 조합원 분란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낀 게, 결국 시장 분위기 꺾이면 가장 먼저 나가는 게 사람 마음이고 그다음에 자산이더라고요. 요즘 같은 때는 무리해서 몸집 불리기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현금 쥐고 기다리는 게 최선이지 싶습니다.
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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