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다주택 양도세 중과 배제가 끝났다는 거, 다들 체감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요.
저도 물건 몇 개 정리할까 작년에 타이밍 재다가 넘어왔는데, 지금 매물 내놓기엔 세금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차익 규모에 따라 중과세율 더해지면 실수령이 확 줄어버리니까요.
결국 버티는 쪽을 택하는 다주택자가 많아질 거고, 그 결과가 시장에 어떻게 나타날지는 지금 이미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매물 잠김이 심화되면 가격은 더 받쳐질 수밖에 없어요.
물론 이게 좋은 신호냐고 하면 복잡합니다. 현금 흐름 안 좋은 물건들은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이 되는 거니까요.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어서, 솔직히 반갑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