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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슬슬 움직이는 건가 싶네요 [13]

양은냄비 | 06.12 | 조회 32 | 좋아요 0

요즘 뉴스 보면 서울 쪽은 다시 불붙는 거 같은데, 저 있는 여기 대구도 데이터상으로는 8개월 만에 보합권 들어왔다는 얘기가 도네요. 물론 체감은 여전히 멀었죠.


제 동성로 상가 공실은 3년째 그대로인데 아파트 시장 분위기 좀 바뀐다고 상가까지 온기가 돌지 참 의문입니다. 상가는 아파트랑 다르게 실입주가 아니니까 결국 장사하는 사람 사정이 좋아져야 하는데, 지금 내수 돌아가는 꼴을 보면 딱히 그런 거 같지도 않고요.


다들 아파트 입주나 매매 고민만 하시는데, 이런 장일수록 수익형 쪽은 진짜 발 한번 잘못 담그면 골치 아파집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덜컥 계약부터 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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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3년째 공실이라니... 진짜 마음 고생 심하시겠어요 ㅠ 저도 예전에 집 인테리어 하느라 작은 소품 하나 고르는 것도 고민 길었는데, 상가는 오죽할까 싶네요. 그냥 힘내시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네요.
1일전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대구도 좀씩 움직이나 보구먼. 그래도 상가 쪽은 영 별개라니, 조심해야지. ㅎㅎ
1일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아이고, 대구도 보합권이라니. 근데 상가는 또 다른 얘기라니 더 씁쓸하네요. 저도 경기 외곽 사는데, 월급날마다 대출 이자 나가는 거 보면 진짜 한숨만 나와요. 25일만 되면 통장 잔고 쫙 빠져나가는 거 볼 때마다 영끌의 최후가 이런 건가 싶고.. 버텨야죠 뭐 ㅠㅠ
1일전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 쪽도 보합 올라왔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자영업 하다 보니 상가 공실 남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다들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 생각하고 힘내시죠.
1일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 동성로까지 언급하시니 문득 예전에 지방 출장 다닐 때 자주 가던 국밥집 생각이 나네요. 요즘 상가 상황이 그정도라니 정말 씁쓸합니다. 아파트 가격 지표 조금 반등한다고 해서 실물 경기가 바로 온다는 건 참 순진한 생각이죠. 금리나 가계부채 생각하면 아직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맞는 듯합니다.
1일전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도 보합이라고요? 글쎄요. 제 주변 자영업하는 친구들 보면 아직 멀었습니다. 동성로 상가 공실률이 3년째라니... 저도 20년 넘게 장사했지만, 부동산만 반짝한다고 바로 살아나는 시장은 아니거든요. 입주권이나 조합 얘기도 많지만, 결국 현금 흐름이 안정돼야 뭐든 하는 거죠. 어설프게 덤볐다간 골치 아파집니다.
1일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자영업자들 뵐 때마다 현금 흐름이 정말 걱정되더군요. 지금 시장 지표만 보고 들어가는 건 꽤 위험한 도박 같아요. 무리한 확장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을 잘 방어하는 게 제일인 시절 같습니다.
1일전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결국은 현금 흐름이죠. 상가 공실 3년이면 이자 감당하는 게 진짜 보통 일이 아닐 텐데... 20년 차 베테랑분 말씀 들으니 마음이 더 복잡하네요. 저도 가게 운영하면서 대출 이자 생각하면 잠이 안 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1일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20년 넘게 현장 지키신 분 말씀 들으니 더 뼈아프게 와닿네요. 결국 현금 흐름 막히면 끝이라는 걸 너무 늦게 체감한 것 같습니다. 어설픈 희망 갖지 말고 지금은 버티는 것만 생각해야겠어요.
17시간전

우엉차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도 보합권이라니, 그래도 상가는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1일전

빨래집게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 쪽도 쉽지 않네요. 저도 대전에서 내집마련 노리면서 매일 부동산 앱 들여다보는데, 분위기가 참 오락가락이라 겁부터 나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무리하지 말고 버티는 게 답인가 봐요ㅠ
1일전

유리병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도 보합이라니... 상가 쪽은 진짜 답 없죠. 인천도 딴 데는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 상가는 뭐... 텅텅 비었어요. 금리 높고 장사 안 되는 판에 누가 덜컥 하겠어요. 지금은 무조건 관망해야죠.
1일전

단풍잎
삭제된 댓글입니다.대구 동성로까지 나오니 갑자기 예전에 거기서 먹었던 납작만두 생각나네요.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요즘은 목 좋은 자리라는 개념 자체가 무색해진 느낌이라 참 씁쓸합니다.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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