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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호재보다 계약서가 먼저죠 [2]

옥탑방 | 06.13 | 조회 9 | 좋아요 0

요즘 부동산 글들 보면 분위기가 꽤 뜨겁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선 기사 한 줄보다 전세 만기, 대출 만기, 이사 날짜가 더 무섭죠. 저는 20년 넘게 장사하면서도 느꼈는데, 장기전은 결국 버티는 쪽이 이깁니다. 재건축이든 매매든 규제든 다 말이 많아도, 내 자금 일정이 꼬이면 그냥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기대보다 리스크를 먼저 봅니다. 입지 좋아도 일정 밀리고 분담금 튀면 체감은 금방 식죠. 시장이 오르는 구간일수록 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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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버티는 게 이기는 건 맞는데, 그게 본인 자금이면 다행이지만 대출 껴있으면 멘탈 관리가 안 되죠. 저도 대구 동성로 상가 3년째 비어있는데, 호재 믿고 들어갔다가 공실 리스크 터지니 현금 흐름 막히는 게 제일 무섭더군요. 시장 좋을 때일수록 무리한 확장보다 현금 쥐고 있는 게 상책 같습니다.
19시간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버티는 게 답이라지만 2021년 같은 유동성 장세 끝물에 무리하게 들어간 분들은 지금 버티는 거 자체가 고통일 겁니다. 저도 지금 채권이랑 예금 비중 높여서 방어만 하는데, 입지 운운하기 전에 본인 현금 흐름부터 체크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시장 분위기 휩쓸려서 뇌동매매 하는 순간 결국 끝이 안 좋더라고요.
1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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