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계좌 확인하다가 배당금 입금 내역을 봤습니다.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돈이 들어와 있다는 게 참 묘합니다.
주가가 오르내릴 때는 별로 실감이 없는데 배당금 들어오는 날은 괜히 뭔가 잘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배당 투자를 계속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주가 숫자는 매일 바뀌지만 통장에 찍힌 배당금은 그냥 거기 있으니까요.
한 10년쯤 이걸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배당금 들어오는 달을 먼저 생각하고 종목을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