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 보면 거래대금 터지면서 다들 불기둥 쏘는데, 며칠째 사이드카 발동하는 거 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예전 같으면 같이 달렸을 텐데 이제는 이런 변동성 장세가 오히려 하락장의 전조처럼 느껴져서 불안합니다. 증권사 실적 잘 나온다는 뉴스도 결국 거래 터지니 나오는 소리일 뿐, 정작 계좌 속 알짜 종목들은 지수만큼 못 따라오는 게 현실이죠. 저는 현금 비중 좀 더 높이고 남은 20% 주식도 종목 압축하면서 당분간 구경만 하려 합니다. 올라갈 때 못 먹어도 떨어질 때 덜 깨지는 게 제 금융권 생활 20년의 교훈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