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이 너무 왔다갔다라 현금 비중만 자꾸 늘어나요. 어제 지수 올랐다고 해도 저는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원래 이런 성향이긴 한데, 부산 내려온 지 5년 지나면서 더 심해졌더라고요. 이전에는 좀 기회를 놓쳐도 따라가는 쪽이었는데, 이제는 '이 정도 변동성에서 들었다가 터지면 회복이 몇 달 걸린다' 이런 생각만 들어요. 계좌에 현금이 쌓이는 게 마음이 불편하긴 한데, 시장이 이 정도면 조직적으로 정리할 신호가 나올 때까진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