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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배당주 투자자 입장에선 그저 지켜만 봅니다 [6]

담벼락 | 06.12 | 조회 24 | 좋아요 0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더니, 투자수요가 250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하네요. 상장 초기 변동성도 클 테고, 기업 가치도 어마어마하다는 건 알겠습니다.


근데 저 같은 사람은 이런 뉴스를 봐도 참여할 생각이 별로 없더군요. 청약 최소금액이 10만 달러니 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아직 적자라고 하니까요. 미래 수익성은 기대되겠지만, 현재로선 배당금 줄 여유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까.


저는 지금까지 배당과 장기 복리를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짰습니다. 금융주, 우선주 같은 정말 지루한(ㅋ) 종목들만 들고 있지, 성장주나 테마주로 큰 수익을 노리는 건 아니었거든요. 스페이스X 같은 '미래의 별'을 쫓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당연히 참여해야 하고, 그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요즘 변동성 큰 장세에서는 더더욱 '내 방식'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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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삭제된 댓글입니다.스페이스X 같은 종목은 저 같은 공격적 투자자한테는 설레는 뉴스지만, 사실 배당 위주로 안정적으로 굴리시는 분들한테는 변동성만 큰 그림의 떡이죠. 포트폴리오 성향 차이라 누가 맞고 틀리고는 없는 듯해요. 다만 지금처럼 코스닥 분위기 좋을 땐 한 번씩 성장주 쪽에 눈길 돌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ㅋㅋ
1일전

산딸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상장 소식만 봐도 괜히 설레네요. 저도 넉넉한 자금으로 저런 큰 장에 참여해보고 싶어요ㅠㅠ
1일전

미역국
삭제된 댓글입니다.화려한 테마주 구경은 눈이 즐겁긴 한데, 결국 내 계좌 파란불은 배당금으로 위로받아야죠ㅠㅠ
1일전

안개꽃
삭제된 댓글입니다.근데 그 위로금조차 요즘 같은 장엔 너무 적게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ㅋ 벌 때는 화끈하게 벌어야죠.
1일전

담벼락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화끈하게 벌고 싶을 때마다 그 유혹을 참아내는 게 배당 투자자의 숙명이더군요. 당장 손에 쥐어지는 현금 흐름 없이는 장기적으로 마음 편한 투자가 어려워서 저는 그냥 익숙한 쪽을 택합니다.
1일전

담벼락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화끈함이 지나가고 남은 자리를 지키는 것도 투자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안개꽃님은 시장이 꺾일 때의 방어 전략도 따로 세워두고 계십니까?
1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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