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하면 딱히 퇴근이 없어서 그냥 버릇처럼 새벽 1~2시 자고 6시 반에 일어나는 게 몇 년이 됐어요.
근데 작년 말부터 낮에 멍한 거, 밥 먹고 나면 눈이 풀리는 거가 너무 심해져서 이게 나이 탓인지 싶었는데. 아내가 수면 부족이 살도 안 빠지게 한다고 막 얘기하더라고요. 반신반의했는데 진짜 어느 글에서 보니까 수면이 짧으면 식욕 호르몬이 올라간다나요. 그래서 야식 참기가 더 힘든 거라고.
두 달 전부터 억지로 11시 반에 눕는 연습 하는데, 아직도 잠이 바로 안 오긴 하는데 낮 컨디션은 좀 다르긴 하더라고요. 허허. 운동보다 이게 먼저였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