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이닉스 레버리지 타서 겨우 탈출했거나 익절했다는 글들이 종종 보이네요. 다들 수익 내고 나오셨다니 다행이긴 한데, 저는 솔직히 이런 변동성 장세에 레버리지까지 얹어서 대응하는 건 심장이 떨려서 구경도 못 하겠습니다. 아무리 방향성이 맞았다고 해도 한두 번 삐끗하면 계좌가 쪼그라드는 건 순식간이라 제 기준에선 리스크 관리가 불가능한 영역 같아서요. 그냥 매달 기계적으로 지수형 ETF에 나눠 담고 가끔 리밸런싱만 해두는 게 정신 건강에는 제일 이로운 것 같습니다. 투자 방식은 각자 다른 거지만 역시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게 우선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