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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같이 오르는 곳이 무섭습니다

청보리 | 06.12 | 조회 9 | 좋아요 0

요즘은 매매가만 튀는 지역보다 전세가가 같이 붙는 지역이 더 무섭습니다.

실수요가 받쳐주면 조정이 와도 생각보다 안 밀립니다. 대출도 결국 상환 재원이 보여야 버티는데, 전세 수요가 살아있는 동네는 매수자도 심리가 덜 꺾이더군요.


엑셀로 몇 군데 넣어보면 답이 비슷합니다. 매매 1억 더 비싸도 전세가율이 받쳐주는 쪽이 초기 현금, 이자 버티기, 갈아타기 전부 낫습니다. 반대로 매매만 급한 데는 호가가 세도 막상 주담대 실행하고 나면 현금흐름이 답답합니다.

서울 전세가 이렇게 붙는 국면이면 하급지부터 편하진 않을 겁니다. 지금은 집값 전망보다 전세 수급부터 보는 게 더 실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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