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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추가 인상 으름장에 드는 생각

자갈치 | 06.12 | 조회 7 | 좋아요 0

한은에서 또 늦지 않게 금리 올리겠다는 식으로 압박을 넣는 모양입니다. 주담대 상단이 다시 8%까지 갈 수 있다는 기사도 보이던데, 늘 느끼는 거지만 금리 숫자가 줄 수 있는 심리적 타격은 꽤 큽니다. 하지만 자산 시장을 길게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대출 이자 몇십만 원 더 내는 리스크보다 무서운 건, 공급 부족으로 전세금이 밀려 올라갈 때 내 포트폴리오의 레버리지가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지금처럼 서울이나 수도권 핵심지 착공 실적이 바닥을 기고 입주 물량이 반토막 나는 시기에는 금리가 얼마든 결국 실물 자산으로 돈이 쏠립니다. 규제로 임대인들 목을 죄고 다주택자 세금으로 누르니까 다들 버티거나 월세로 돌려서 현금 흐름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까. 단기적인 이자 비용 흔들림에 지레겁먹고 물건 던지기보다, 내 보유 자산의 전세가 방어력과 매월 들어오는 현금 흐름 체력을 점검하는 게 훨씬 생산적인 시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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