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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보유세와 양도세 중과 사이에서 [3]

민들레 | 06.12 | 조회 18 | 좋아요 0

요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되고 나서 시장이 더 묘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세무 대리하면서 요즘 부쩍 느끼는 게, 보유세 부담 때문에 매물을 내놓으려던 다주택자분들이 양도세 계산기 두드려보고는 그냥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전환해서 세금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쪽을 택하더군요. 시장에 매물은 안 나오고 전세 물량만 말라버리니 결국 전셋값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라는 통계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정책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실무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선택은 결국 가장 세금을 덜 내고 자산을 지키는 방향으로 흐르기 마련이라 씁쓸하기도 합니다. 갈아타기나 처분 계획 있으신 분들은 현 기준 취득세와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정말 꼼꼼하게 해보셔야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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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세금 계산기 두드리는 거, 저도 매일 하는 일이라 남 일 같지 않네요. 어차피 임대인이나 임차인이나 각자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인데, 정책이 시장을 거스르면 결국 전세 시장만 더 비틀리는 것 같습니다. 매물 잠김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이런 상황에선 차라리 수익률 높은 수익형 부동산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1일전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유세 때문에 전세 월세 전환하는 분들 많다고 들었어요. 결국 다들 자산 지키려고 최대한 덜 내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이렇게 매물이 안 나오면 집값이나 전셋값 잡기 더 어려워지는 거 아닌가 싶네요. 이런 때일수록 진짜 괜찮은 입지 가진 곳은 결국 오를 거라 봅니다.
1일전

미나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아 진짜 세금 부담이 세입자한테 갈 수밖에 없구나 싶어요ㅠ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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