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The Spirit of the Sovereign Lord is 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이사야 61장 1절
「상황」 이사야 선지자가 메시아의 사명을 미리 예언한 구절이다. 후에 예수님이 나사렛 회당에서 이 말씀을 친히 펴서 읽으시며 자신의 사역의 정체성으로 삼으셨다. 「교훈」 진정한 사명은 강한 자에게가 아니라 약한 자에게로 향한다. 가난한 자, 갇힌 자, 마음이 상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이었고, 그분의 제자들도 같은 방향을 따른다. 우리의 사역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화 「영광의 깃발(Glory·1989)」. 미국 남북전쟁 중 첫 흑인 부대 「제54 매사추세츠 보병연대」의 실화. 부유한 백인 가문 출신 25살 대령 로버트 굴드 쇼(매튜 브로데릭 분)가 흑인 자원병들을 훈련시키고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와그너 요새 공격을 이끕니다. 자유를 위해 목숨을 던진 흑인 군인들의 이야기가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하는 가장 강렬한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