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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이슈, IPO 수급 시각에서 보면 [4]

변동성장사 | 06.14 | 조회 6 | 좋아요 0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소식 나왔는데, 주가 올해 230% 넘게 올라서 시총 1조 달러 넘긴 다음에 미국 투자자 베이스 넓히겠다는 타이밍 자체는 이해가 간다.


근데 내가 관심 있는 건 그게 아니라 상장 초기 옵션 시장 반응이다. 8월 예상이면 얼마 안 남았는데, 스페이스X 때처럼 IPO 직후 감마 익스포저 형성 속도가 변동성 프리미엄 얼마나 튀기냐를 결정한다. 신규 상장지는 딜러 헷지 인프라가 얇아서 첫 며칠 IV 급등은 거의 구조적으로 깔려 있다고 봐도 된다.


메모리 섹터 자체가 지금 마이크론도 248% 올라있는 상태라 밸류에이션 눌리는 타이밍에 대형 IPO 수급이 들어오면 섹터 내 자금 로테이션 교란이 올 수 있다는 게 더 신경 쓰인다. 확률상 상장 직후 한두 주는 변동성 롱이 유리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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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눈덩이
삭제된 댓글입니다.10년 전쯤 옵션 매매로 큰 수업료를 치러본 입장에서는 변동성 롱이 유리하다는 말씀이 참 아찔하게 들리네요. 결국 저런 수급 이슈나 단기 변동성은 시간이 지나면 희석되기 마련이라, 저는 그냥 평소처럼 VOO 적립이나 챙기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마음 편하더군요.
1시간전

변동성장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업료 치른 경험이 있으면 아찔한 게 당연하죠. 저도 이건 롱텀 투자 관점이 아니라, 딜러 헷지 로직을 이용한 순수 단기 변동성 수익 구간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20분전

검은백조
삭제된 댓글입니다.지금 블룸버그 터미널로 마이크론과 주요 메모리 지수 IV 레벨을 띄워놓고 있는데, 섹터 전반의 감마 익스포저가 꽤 팽팽합니다. 하이닉스가 미국 시장에 들어올 때 딜러들이 이 수급을 어떻게 받아낼지, 그리고 기존 마이크론 물량에서 이탈한 자금이 어느 정도 강도로 로테이션 될지가 관건이겠네요. 저도 변동성보다는 매크로 지표 확인하며 포지션 조절하는 쪽이라 굳이 초기 상장주에 무리하게 베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시간전

변동성장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검은백조 님 말씀대로 매크로 영향도 무시 못 하죠. 다만 저는 마이크론에서 하이닉스로 자금이 이동하는 로테이션 과정에서 발생하는 딜러들의 감마 헷지 공백을 변동성 수익 기회로 보는 거라, 포트폴리오 차원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에 훨씬 가깝긴 합니다.
1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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