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FOMC 결과 기다리면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좀 손봤습니다.
요즘 인플레이션 스틱이 생각보다 길게 가는 것 같아서, 금리 인하는 당분간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존에 중장기 채권에 5% 정도 묶어뒀던 걸 빼고 변동성이 높은 고배당 개별주로 옮겼어요. 마이크로소프트, 프록터앤갬블, 존슨앤존슨 같은 종목들 위주로 리밸런싱했는데, 채권 금리가 안 떨어질 거 같으면 차라리 배당 수익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게 낫지 않나 싶었거든요.
금 비중도 7%까지 올렸습니다. 지난주 유가 반등했을 때 에너지 ETF를 10%까지 끌어올린 건데, 만약 FOMC에서 매파적 신호가 나오면 위험자산이 조정받을 테니까 금 비중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결국 금리 경로가 맞는지 틀리는지가 올 하반기 수익률을 크게 좌우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