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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V 8일 연속 하락, 그래서 전 그냥 VOO 넣었습니다 [2]

느린눈덩이 | 06.13 | 조회 14 | 좋아요 0

소프트웨어 섹터가 25년 만에 가장 긴 하락 스트리크를 기록하는 동안 저는 이번 달 예약 매수 그대로 VOO만 눌렀습니다.


이런 장 보면 개별 섹터 ETF라도 담아볼까 싶은 마음이 잠깐 올라오긴 해요. 그런데 10년 전에 '이건 확실하다' 싶어서 옵션 들어갔다가 수업료 크게 낸 이후론, 그 느낌 자체를 신호로 안 쓰게 됐습니다. IGV가 20% 빠진 게 건전한 조정인지 추세 반전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고요, 모른다는 걸 아는 게 인덱스 적립자한테는 오히려 강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에 흔들려서 리밸런싱이니 섹터 교체니 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 결정들이 5년 뒤에 어떻게 보일지가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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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10년 전 수업료 말씀하시니 저도 약국 차리기 전에 종목 하나만 믿고 덤볐다가 밤잠 설친 기억나네요ㅋㅋ 20% 하락이면 멘탈 흔들릴 법도 한데, 그냥 VOO 꾸준히 모으는 게 결국은 제일 속 편한 길인 거 같아요. 리츠랑 SCHD로 배당 챙기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저한텐 딱 맞더라구요.
21시간전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을 신호로 읽지 않고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게 가치투자의 기본인데, 참 현명한 태도입니다. 저 역시 현재 밸류에이션상 빅테크 비중은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배당주 위주로 방어력을 높이고 있는데, 인덱스 적립식 투자가 결국 긴 호흡에서는 가장 확실한 안전마진이 아닐까 싶네요.
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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