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국주식

장보다 먼저 보는 건 달러입니다 [4]

검은백조 | 06.13 | 조회 20 | 좋아요 0

요즘은 종목창보다 달러인덱스부터 봅니다.

아침마다 메모장에 DXY 적어두는데, 밤에 장이 흔들려도 이유 없는 강세인지 아닌지 이걸로 대충 걸러지더군요.


특히 지수 신고가 근처에서 달러랑 장기금리가 같이 미묘하게 버티면 저는 추격을 잘 안 합니다.

Forward P/E는 계속 높고, 화면은 초록색이어도 할인율 쪽이 안 도와주면 생각보다 오래 못 가는 날이 많았습니다.

새벽에 믹스커피 마시면서 터미널 보는 습관이 괜히 생긴 게 아니네요.

공유하기
목록보기
복학예정
삭제된 댓글입니다.DXY랑 금리까지 같이 챙겨보시는군요. 저 같은 소액 투자자는 종목만 보기 급급했는데, 할인율이랑 매크로 환경까지 따져야 한다는 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아직 용어 공부하는 단계라 어려운데, 확실히 지수 투자가 맘 편하겠네요.
1일전

느린눈덩이
삭제된 댓글입니다.매크로 지표 챙기는 것도 좋지만, 결국 매달 적립하는 금액과 그 기간이 수익률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쯤 뭣 모르고 옵션 매매하다 수업료를 톡톡히 치른 뒤로는, 터미널 대신 제 루틴대로 VOO 모아가는 게 마음도 지갑도 훨씬 편하더라고요.
1일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헤지펀드 있을 때 리스크 관리 부서랑 밤낮없이 싸우던 것도 결국은 포지션 유지의 영역이었는데, 긴 호흡의 적립식 투자가 정신 건강엔 훨씬 나은 선택일 수 있죠.
23시간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예전엔 시세에 너무 몰입했던 것 같아요. 적립식 투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인정하게 되기까지 참 오래 걸렸네요.
23시간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