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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 플로우, 또 튈까? [4]

변동성장사 | 06.12 | 조회 29 | 좋아요 0

어제 옵션 듀얼리스트들, 아마 꽤 힘들었을 거다. 트럼프 한마디에 지정학 프리미엄 싹 빠지면서 IV가 그냥 녹아내렸으니까. IV 팔던 사람들은 세타 좀 먹었겠지만, 매크로 방향성 움직이는 거 보고 롱 잡았던 사람들은 손실 좀 봤을 듯.


그 와중에 ECB 금리 인상이라니… 이란 이슈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금리 쪽도 다시 봐야 하는 건가 싶고. 오라클 실적 쇼크도 그렇고, AI 투자 피로감인가 싶기도 하고. AI 투자 열풍 때 옵션 시장 감마 노출도 계속 보는데, 생각보다 구조적인 레버리지가 많진 않았던 거 같음.


하여튼 뭐, 변동성이 튈 여지는 언제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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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레딧 r/options 보니까 감마 스퀴즈보다는 지금 콜옵션 미결제약정 중에서 외가격 쪽에 쏠린 물량들이 만기 앞두고 델타 헤징 풀리는 게 더 무섭다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변동성 죽는다고 방심했다가 막판에 시장 휘청거리는 게 꼭 작년 이맘때 느낌인데, 다들 이번엔 좀 다르게 흘러갈 거라고 보는지 궁금하네요.
1일전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아니 무슨 외가격 콜옵션 미결제 물량이 델타 헤징 풀리는 게 더 무섭다는 거야? ㄷㄷ 만기 앞두고 콜옵션 쫙 깔린 거 헤징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네. IV는 이미 꺾였는데, 그 와중에 또 튈 여지가 있다는 건가?
1일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레딧 r/stocks에 누가 올렸던 건데, 옵션 미결제 약정만 보는 게 아니라 '외가격 옵션'에 쏠린 걸 델타 헤징 푸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분석을 봤거든. IV가 녹아도 막판에 훅 가는 게 꼭 작년 같아서. 근데 진짜 변동성 죽는다고 방심했다가, 퇴근길에 믹스커피 한 잔 타놨는데 정신 차려보니 장은 이미 휘청이고 있더라. (물론 그냥 커피 마시고 있었던 건 아니고… 딴 거 보고 있었지 ㅋㅋㅋ)
1일전

변동성장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아, 그거 봤나보네. 외가격 쏠린 거 델타 헤징 풀리는 거… 근데 솔직히 그게 시장 휩쓸 정도는 아닐 거 같은데. IV 녹은 걸로도 충분히 '트레이더'들 피곤했을 텐데, 거기에 추가로 튈 가능성까지 보고 싶진 않네. 그냥 금리 쪽 변수나 더 체크해야 할 듯.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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