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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좀 늘리려다 가계 자산 통계 보고 급 정색함 [3]

막학기 | 06.12 | 조회 19 | 좋아요 0

통계 알바 하면서 모은 돈으로 코카콜라 말고 다른 배당주도 좀 섞어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데이터 좀 뜯어보고 있었거든. 근데 오늘 외신 기사 중에 JP모건이 낸 분석 보고서가 눈에 띄어서 보는데 진짜 숫자가 말이 안 되네.


미국 가계 자산 총액이 GDP 대비 630%라는데 이거 통계적으로 진짜 비정상적인 수치 아닌가 싶음. 닷컴 버블 때가 480% 대였고 블랙 먼데이 전이 430% 수준이었다며. 물론 단순 비율만 가지고 당장 폭락한다 어쩐다 단정할 순 없겠지만, 실물 경제 성장 속도에 비해 자산 가격 거품이 너무 가파르게 쌓인 건 팩트 같음. 게다가 상위 10개 종목이 S&P 500의 41%를 차지한다는데 이쯤 되면 인덱스 펀드 분산 투자라는 개념도 통계적으로 무의미해진 수준 아님?


내가 엑셀로 굴리는 허접한 포트폴리오도 특정 종목 비중이 20% 넘어가면 불안해서 조정하는데, 시장 전체가 이러고 있으니 솔직히 좀 무섭다. 그냥 원래 하던 대로 남는 돈 생길 때마다 콜라나 한두 주씩 모으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이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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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GDP 대비 가계자산 비율이 630%라고요? ㄷㄷㄷ 닷컴 버블 때보다 훨씬 높다니…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아무리 빚내서 투자하는 시대라지만… 이거 정말 거품 심한 거 맞나요?
2일전

막학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ㅋㅋ 그러게… 나도 엑셀로 대충만 돌려봐도 좀 불안하던데,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는 건지 모르겠음. 그냥 숫자에만 매몰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야.
2일전

막학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비율만 보면 확실히 닷컴 버블 때보다 숫자가 튀는데, 이게 신용 창출이 너무 쉽고 빨라져서 생기는 현상인지 아니면 진짜 버블인지 데이터 간의 인과관계를 아직 명확히 해석하기가 어렵네. 일단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켜보는 게 최선인 것 같아.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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