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의 양면성을 잊지 마라
Remember both sides of leverage
레버리지(차입 투자)는 수익뿐 아니라 손실도 함께 키웁니다.
2배 레버리지를 쓰면 +10% 수익이 +20%가 되지만 -10% 손실은 -20%가 됩니다.
레버리지를 키울수록 손실이 자본을 잠식해 청산되는 위험도 함께 커집니다.
같은 종목·같은 시점이어도 레버리지 비율 하나로 결과가 정반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
이 원칙을 가장 강하게 정형화한 사람은 LTCM(Long-Term Capital Management) 사례입니다.
LTCM은 1994~1998년 노벨상 수상자 두 명이 운용한 헤지펀드로 30:1 레버리지를 사용했습니다.
4년간 연 40% 수익을 냈지만 1998년 러시아 디폴트 한 번에 4개월 만에 자본의 92%를 잃었습니다.
이 사건은 모든 헤지펀드 교과서에 "레버리지의 양면성"의 가장 극적인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잘됩니다
레버리지를 1.2~1.5배 정도의 낮은 수준에서만 사용하는 투자자는 큰 충격에도 청산을 피합니다.
예: 1억 자기자본 + 5천만원 차입 = 1.5억 운용. 30% 폭락 시에도 자본은 5,500만원 남아 회복 가능합니다.
레버리지의 부담을 인식하고 작게만 쓰는 것이 장기 생존의 핵심입니다.
"레버리지는 양념"이라는 말이 자산운용업계의 격언입니다.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3:1 이상 고레버리지를 쓰는 투자자는 -33% 폭락 한 번에 자본 100% 손실을 봅니다.
LTCM이 30:1 레버리지로 4개월 만에 자본 92%를 잃은 것이 가장 극단적 사례입니다.
레버리지가 클수록 작은 변동에도 청산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살아남기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한 방"을 노린 고레버리지는 통계적으로 거의 모두 결국 청산으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