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은 반복된다
Patterns repeat
시장 가격에는 인간 심리가 반영되며, 인간 심리는 시대가 바뀌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공포·탐욕·과신·후회 같은 감정 패턴이 차트 위에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역사는 반복하지 않지만 운율을 맞춘다"(마크 트웨인)는 표현이 시장에 가장 잘 들어맞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이 반복 패턴을 시각화한 도구입니다.
이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
이 격언은 다우 이론의 또 다른 핵심 원칙으로 19세기 말부터 정착했습니다.
20세기 중반 로버트 에드워즈(Robert Edwards)와 존 마지(John Magee)가 「Technical Analysis of Stock Trends」(1948)에서 차트 패턴을 체계화했습니다.
이 책은 70년이 지난 지금도 기술적 분석의 정통 교과서로 사용됩니다.
거품·붕괴 패턴을 정리한 「Manias, Panics, and Crashes」(킨들버거)도 같은 인사이트를 다룹니다.
이렇게 하면 잘됩니다
차트 패턴(헤드앤숄더·삼각수렴·이중바닥)을 익혀두면 같은 형태가 반복될 때 신호로 쓸 수 있습니다.
예: 이중 바닥 형성 후 매수는 70~80% 확률로 단기 반등에 성공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같은 패턴이 시대·종목 무관하게 반복되는 것은 인간 심리의 보편성 때문입니다.
단순한 패턴 인식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우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이번엔 다르다"며 과거 거품 붕괴 패턴을 무시하면 같은 손실을 반복합니다.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 2022년 가상화폐 폭락 — 모두 직전에 같은 형태의 거품 패턴이 있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했으니 과거와 다르다"는 주장은 모든 거품의 마지막 단계에 등장했습니다.
패턴은 다른 옷을 입을 뿐 본질은 같다는 사실을 잊는 사람이 가장 큰 손실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