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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오니 왠지 파이트 클럽 생각나네요 [2]

고사리 | 19:33 | 조회 5 | 좋아요 0

오늘 유독 퇴근길이 피로해서 집에 오자마자 에어컨 틀고 파이트 클럽 틀었어요. 데이빗 핀처 특유의 그 채도 낮고 날 선 색감 보고 있으면 왠지 정신이 좀 맑아지는 기분이라서요. 확실히 서너 번 돌려보니까 처음엔 안 보이던 미장센이나 편집 호흡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따라 수분 보충하려고 탄산수 쟁여놓은 거 꺼내 마시면서 보는데 이만한 힐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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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삭제된 댓글입니다.핀처 영화는 볼 때마다 새로워서 저도 가끔 찾게 되네요. 저도 오늘 퇴근하고 비타민C 하나 털어 넣고 잠시 쉴 생각인데, 영화 보면서 탄산수 한 잔 하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 풀리는 데 좋더라고요. 뭔가 날 서 있는 영상미가 오히려 잡생각을 좀 눌러주는 느낌?
1시간전

미나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역시 퇴근 후 영화 한 편만큼 확실한 리프레시는 없죠. 채도 낮은 화면이 주는 묘한 해방감이 정말 최고예요!
4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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