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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善得善(종선득선)

토순이 | 05.19 | 조회 59 | 좋아요 0


種善得善


종선득선


선을 심으면 선을 얻는다는 뜻으로, 착한 행동을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돌아온다는 인과응보의 원리를 담은 표현이다. 불교의 업보 사상 및 유교의 덕행 강조와 맥락을 같이한다.


한자 풀이

種 (심을 종) — 씨를 뿌리거나 심는다는 뜻.

善 (착할 선) — 선하고 올바른 행위나 덕을 가리킴.

得 (얻을 득) — 결과로서 무언가를 얻거나 돌려받음.

善 (착할 선) — 앞서 심은 선행에 상응하는 좋은 결실.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농경 사회에서 씨앗을 심는 행위에 빗대어 인간의 행실과 그 결과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형성되었다.

불교에서는 선인선과(善因善果)의 교리로, 유교에서는 덕을 쌓으면 복이 돌아온다는 적선여경(積善餘慶) 사상으로 같은 원리를 강조해 왔다.

이 두 사상이 민간에서 융합되면서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둔다"는 단순하고 명확한 표현이 일상 교훈어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용례

평소 이웃을 돕던 상인이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을 때, 종선득선이라 할 만한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다.

꾸준히 학생들에게 봉사하며 장학금을 지원한 기업인이 훗날 지역 사회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경우도 종선득선의 이치에 부합한다.


교훈

행동의 결과는 그 행동의 성격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온다는 원리를 상기시키며, 일상에서 선한 선택을 지속하도록 이끄는 실천적 지침이 된다.

단기적 이익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행위가 결국 자신에게 긍정적인 결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 성어는 현대 사회의 신뢰와 협력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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