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는
아무도 너의
비명을 들을 수 없다
In space,
no one
can hear you scream.
영화 「에이리언(Alien, 1979)」 —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의 공식 슬로건이자 영화 포스터의 카피.
「상황」 1979년 「에이리언」 영화의 공식 슬로건이자 동명 영화 포스터의 카피로, 영화 안의 한 캐릭터가 직접 말한 대사가 아니라 영화 자체의 정체성을 한 줄에 압축한 표현이다. 우주의 진공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으므로, 한 사람이 우주 안에서 아무리 큰 비명을 외쳐도 누구도 그 비명을 듣지 못한다는 공포의 화법이 한 줄에 담긴다.
「의미」 우주라는 공간이 인간에게 얼마나 깊은 외로움과 공포의 자리가 될 수 있는지를 한 줄에 압축한 표현이다. 도움을 요청해도 닿지 않는 외로움, 비명을 외쳐도 듣는 사람이 없는 절망 — 이 두 가지가 한 줄에 함께 담긴다. 이 한 줄은 1979년 이후 45년 가까이 SF 호러 영화의 슬로건이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외로움"의 메타포로 영화·드라마·게임 모든 분야에서 거듭 인용되는 표현이 되었다. 미국 영화협회(AFI)가 선정한 영화 명대사 100선에서도 자리에 거듭 거론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Alien, 1979)」은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의 승무원들이 우연히 외계 행성에서 외계 생명체를 데려와 우주선 안에서 한 명씩 살해당하는 SF 호러 영화의 결정작이다. 본 대사는 영화 안의 한 캐릭터가 직접 말한 대사가 아니라, 1979년 영화 개봉 당시의 공식 포스터의 카피이자 영화 전체의 정체성을 한 줄에 압축한 슬로건이다. 영화 포스터에는 알을 떠올리게 하는 거대한 외계 생물의 알이 어두운 우주 공간에 떠 있고, 그 위에 "In space, no one can hear you scream"이라는 흰 글씨가 카피로 새겨져 있는 디자인이다. 시고니 위버 분 엘런 리플리가 우주선 안에서 외계인을 마주하는 거의 모든 장면, 그리고 시리즈 후속 「에일리언 2(1986)」 「에일리언 3(1992)」까지 이어지는 외로움의 화법이 이 한 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례로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