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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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알라딘(Aladdin, 1992)」 — 론 클레먼츠·존 머스커 감독, 스콧 위닝거 분 알라딘이 로빈 윌리엄스가 음성을 맡은 지니에게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며 들려주는 대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상황」 거리 도둑 청년 알라딘이 마법의 램프 안에서 만난 푸른 지니에게 세 가지 소원을 약속받은 자리, 자기 두 가지 소원으로 자기 자신을 부유하게 만들어 자스민 공주와 결혼하려 하던 알라딘이, 마지막 세 번째 소원만큼은 자기를 위해 쓰지 않고 평생을 램프 안에 갇혀 살아온 지니의 자유를 위해 사용하는 자리이다. 알라딘이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 너는 자유다"를 들려주는 한 마디이다.
「의미」 한 사람이 자기 욕망을 위해 마지막 한 소원을 자기 자신에게 쓰지 않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사용하는 우정과 사랑이 한 줄에 담긴다. "너는 자유다"라는 가장 단순한 한 마디가 사실은 한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짧은 한 줄에 압축된다. 이 한 줄은 1992년 이후 30년 넘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대사의 사례로 자리잡았으며, 로빈 윌리엄스 사후에는 그가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와 웃음을 선물했다는 그의 인생을 한 줄에 압축한 회고로도 거듭 인용된다.
론 클레먼츠·존 머스커 감독의 「알라딘(1992)」은 1990년대 디즈니 르네상스의 결정작 중 하나로, 거리 도둑 청년 알라딘이 마법의 램프 안의 지니의 도움으로 자스민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결정작이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 클라이맥스, 빌런 자파를 물리친 직후 알라딘(스콧 위닝거 분 음성)이 자기 마지막 한 소원을 두고 지니(로빈 윌리엄스 분 음성)와 마주 선 자리이다. 알라딘이 잠시 망설이다가 환한 미소를 띤 채 음성으로 "Genie, I wish for your freedom"을 짧게 들려주는 약 2분의 컷이다. 지니가 잠시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가, 자기 손목에 평생 걸려 있던 황금 사슬이 풀려 떨어지며 자기 자유를 처음 마주하는 컷이 이어진다. 로빈 윌리엄스의 떨리면서도 환한 음성, 그리고 사슬이 떨어지는 짧은 컷이 만나는 이 명장면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대사의 우정 명장면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