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매슈 매코너헤이 분 우주비행사 쿠퍼의 대사.
「상황」 식량 위기로 인류가 멸망 직전인 가까운 미래의 지구에서, 옛 NASA 우주비행사 쿠퍼가 자기 어린 딸 머프(맥켄지 포이 분)에게 자기가 우주로 떠나야 하는 이유를 짧게 들려주는 자리이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 우리는 늘 그래왔다(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라는 두 줄의 인류 자기 신뢰가 한 줄에 담긴다.
「의미」 인류가 위기 앞에서도 결국 답을 찾아내고야 마는 역사적 진실을 한 줄에 압축한 표현이다. "우리는 늘 그래왔다(We always have)"라는 짧은 한 마디가, 사실은 인류 7만 년 역사 — 빙하기·전쟁·역병·기근 등 모든 위기 — 를 넘어 온 자기 신뢰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메시지가 짧은 한 줄에 담긴다. 이 한 줄은 2014년 이후 SF 영화 명대사의 사례로 자리잡았으며, 코로나 팬데믹·기후 위기·전쟁 등 21세기의 위기 자리에서도 거듭 인용되는 표현이 되었다. 매슈 매코너헤이의 깊고 단단한 음성이 한 줄에 영원의 무게를 부여한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2014)」 초반 장면. 식량 위기의 가까운 미래 지구에서, 옛 NASA 우주비행사 쿠퍼(매슈 매코너헤이 분)가 자기 어린 딸 머프(맥켄지 포이 분)와 마지막 작별을 나누기 직전, 자기 우주 항해의 이유를 들려주는 자리이다. 쿠퍼가 자기 트럭 옆에 어린 딸의 두 어깨를 잡고 무릎 꿇고 앉아, 떨리는 음성으로 "We will find a way, Murph. We always have"를 천천히 들려주는 약 2분의 컷이다. 매슈 매코너헤이의 깊고 떨리는 음성, 어린 딸의 흐려지는 표정, 그리고 한스 짐머의 음악이 만나는 이 명장면이 영화 전체의 정서를 한 줄에 압축한 컷으로 영원에 새겨졌다. 동시에 영화 마지막에 같은 한 줄이 자기 다 큰 딸과 다시 재회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한 번 변주되며 영화 전체를 짊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