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
마타타
Hakuna
matata.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The Lion King, 1994)」 — 로저 앨러스·롭 민코프 감독, 미어캣 티몬(네이선 레인 분)과 멧돼지 품바(어니 사벨라 분)가 어린 사자 심바(매튜 브로데릭 분 음성)에게 들려주는 동명 노래의 후렴. 디즈니 애니메이션.
「상황」 어린 사자 왕자 심바가 아버지 무파사를 잃은 슬픔에서 도망쳐 정글 깊은 곳으로 들어간 자리, 자기와 친구가 된 미어캣 티몬과 멧돼지 품바가 심바에게 인생의 가르침을 짧은 노래로 들려주는 자리이다. "하쿠나 마타타 — 무슨 멋진 표현인가, 하쿠나 마타타 — 평생 걱정 없이 살아라"라는 후렴이 한 줄에 담긴다.
「의미」 인생의 모든 슬픔과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가장 단순하게 살아가는 화법이 짧은 스와힐리어 두 단어에 담긴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동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걱정 없다(no worries)"는 가장 단순한 한 마디이며, 이 한 줄이 한 사자 왕자의 평생 슬픔을 잠시 어루만져 주는 가르침이 된다. 이 한 줄은 1994년 이후 30년 넘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대사 톱 5에서 거듭 인용되며, 한국·미국 모두에서 "걱정 없이 살라"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동시에 동아프리카 관광 산업에서도 환영 표현으로 자리잡은 영원의 한 줄이다.
로저 앨러스·롭 민코프 감독의 「라이온 킹(1994)」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결정작이자 1990년대 디즈니 르네상스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어린 사자 왕자 심바가 자기 아버지 무파사의 죽음을 거쳐 어른이 되고 왕좌에 오르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 본 대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 중반, 어린 심바(조나단 테일러 토머스 분 음성)가 아버지 무파사를 잃은 슬픔에서 도망쳐 정글 깊은 곳으로 들어간 자리이다. 미어캣 티몬(네이선 레인 분 음성)과 멧돼지 품바(어니 사벨라 분 음성)가 함께 심바에게 가르침을 짧은 노래로 들려주며, 정글 한가운데를 함께 걸어가는 약 5분의 뮤지컬 컷이다. 엘튼 존 작곡의 「Hakuna Matata」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어린 심바가 조금씩 자기 슬픔을 잊고 어른 사자(매튜 브로데릭 분 음성)로 성장해 가는 시간 압축 컷이 이어지며, 한 줄의 스와힐리어가 한 캐릭터의 인생관으로 자리잡는 명장면이 영원에 새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