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loses its saltiness, how can
it be made salty again?"
마태복음 5장 13절
「상황」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신자의 정체성을 소금으로 비유하신 부분이다. 소금이 소금다운 짠맛을 잃으면 본질을 잃어 어떤 쓸모도 없어진다는 경고를 함께 주셨다. 「교훈」 우리의 가치는 소금의 짠맛에 있다. 다른 무엇이 되려 하지 말고 우리답게 있는 것이 가장 큰 영향력이다. 그러나 짠맛을 잃은 소금은 그 가치를 잃는다. 우리가 세상에 동화되어 그분의 색깔을 잃어버리면 더 이상 소금이 아니다. 자기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영향력을 지키는 길이다.
리 언크리치 감독의 픽사 영화 「코코(2017)」. 멕시코의 12살 소년 미겔 리베라(앤서니 곤잘레스 목소리)가 음악을 사랑하지만 가족이 4대에 걸쳐 음악을 금지해온 가문의 비밀을 풀기 위해 「죽은 자들의 날」에 사후 세계로 우연히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자기 증조할아버지 헥토르(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목소리)를 만나 가족의 진짜 이야기를 알아갑니다. 「Remember Me」를 노래로 가족의 기억을 잇는 마지막 장면이 「우리는 사랑하는 자가 우리를 기억할 때만 살아 있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소금의 영향력」 같은 영원한 흔적으로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