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마태복음 7장 24절
「상황」 산상수훈을 마무리하면서 예수님이 던지신 결론적 비유다. 듣고 행하는 자와 듣고 행하지 않는 자의 결말이 정반대로 갈린다는 분명한 대조다. 「교훈」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듣고 행할 때 비로소 우리의 인생이 반석 위에 세워진다. 풍우와 홍수가 임할 때 진짜 기초가 드러난다. 평탄할 때는 모래 위든 반석 위든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시험이 올 때 그 차이가 결정적이다. 듣는 자리에서 행하는 자리로 한 걸음 옮기는 것이 지혜의 출발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2016)」. 2009년 1월 15일 US Airways 1549편이 라구아디아 공항 이륙 직후 새 떼와 충돌해 두 엔진이 모두 정지된 사건. 기장 체슬리 「설리」 설런버거(톰 행크스 분)가 208초의 짧은 시간 안에 허드슨 강에 비상 착수해 155명 전원을 살린 실화. 영화는 그 후 NTSB 조사에서 「자동 시뮬레이션은 공항 회항이 가능했다」며 그를 의심하는 청문회를 그립니다. 평생의 비행 경험과 「반석 같은 판단」으로 위기를 헤쳐나간 영웅 이야기가 이 구절의 영화적 변주입니다.

